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회사일이 너무 많아 출발하기 직전까지 대만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찾지 못하고
공항에도 허겁지겁 도착해서 출국을 하게 됐어요.
게다가 엄마와는 처음으로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이었는데 대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 못하고
급하게 떠나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어요. 여행 전에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다녀온 후에도 별로 기억 남는 것이 없겠다 싶었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.
하지만 대만에 도착해서 만난 재훈씨 덕분에 정말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.
대만의 역사와 정치적인 상황, 현지인들의 문화 등을 여행자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,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. 특히 이동하는 시간동안 대만 지도를 펼쳐 놓고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에 대해 설명해 주신 부분이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던 저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잘 전달이 되어서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.
뿐만 아니라 새벽 늦게 대만에 도착해 피곤해할 여행객들을 위해 첫 일정을 온천욕 체험으로 조정해 주시거나 관광지에서의 웨이팅 타임을 최소화 하기 위한 일정 변경 등 재훈씨의 여행객들을 배려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로 편안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.
재훈씨 덕분에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, 앞으로 좀 더 깊이있게 대만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. 조만간 다시 대만을 방문해서 재훈씨가 설명해 주셨던 화련을 꼭 방문해 보고 싶어요.
유익한 여행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 재훈씨께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. ^^